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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글

제목한 사람2026-10-18 20:03
작성자 Level 10

네팔의 홍수 피해를 바라보며, 거대한 자연재해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순식간에 밀려온 엄청난 물결과 빙하, 흙더미는 사람들이 미처 손쓸 틈도 없이 모든 것을 휩쓸고 갔습니다. 


재난이 발생한 지 한 달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네팔 정부는 군과 중장비를 동원하여 복구와 실종자 수색에 힘쓰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구조 인력이 파견되어 실종된 아홉 명의 한국인 근로자를 찾고 있습니다. 

그동안 몇몇 생존자가 극적으로 구조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생존자가 구조될 때마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고, 그 소식을 접한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들도 함께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많은 시간이 흘러 생존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구조대원들은 한 사람이라도 더 찾기 위해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며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어두운 흙더미 속에서 구조되어 나오는 한 사람을 바라보면서, ‘한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주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누가복음 15:10)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온 나라가 힘을 모으고, 한 사람이 살아 돌아올 때 수많은 사람이 함께 기뻐합니다. 


그렇다면 한 영혼이 하나님께 돌아올 때 하늘에서는 얼마나 크게 기뻐하겠습니까? 

육체의 생명을 구하는 일도 소중하지만, 한 영혼이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주님께 인도하는 일은 더욱 귀하고 값진 일입니다. 


이제 곡식이 익고 열매가 무르익는 추수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가을에는 들판의 곡식만이 아니라 영혼을 추수하는 기쁨도 우리 가운데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관심에서 멀어졌던 한 사람, 오랫동안 교회를 떠나 있는 한 사람, 아직 복음을 들어야 할 한 사람을 다시 마음에 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사랑으로 찾아가며, 포기하지 않고 계속 권면했으면 좋겠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생존 가능성이 희박해져도 한 생명을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도 한 영혼을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기도와 사랑을 통해 그 영혼이 길고 어두운 터널에서 빠져나와 하나님께 돌아오는 날, 

하나님께서는 천군 천사와 함께 크게 기뻐하실 것입니다. 이번 가을, 한 사람을 마음에 다시 한 번 품고, 이름을 불러 기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한 영혼이 주님께 돌아올 때까지 사랑으로 찾아갈 수 있기 바랍니다. 


한 영혼을 찾는 수고, 그것이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이 가을의 추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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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글

제목한 사람2026-10-18 20:03
작성자 Level 10

네팔의 홍수 피해를 바라보며, 거대한 자연재해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순식간에 밀려온 엄청난 물결과 빙하, 흙더미는 사람들이 미처 손쓸 틈도 없이 모든 것을 휩쓸고 갔습니다. 


재난이 발생한 지 한 달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네팔 정부는 군과 중장비를 동원하여 복구와 실종자 수색에 힘쓰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구조 인력이 파견되어 실종된 아홉 명의 한국인 근로자를 찾고 있습니다. 

그동안 몇몇 생존자가 극적으로 구조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생존자가 구조될 때마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고, 그 소식을 접한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들도 함께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많은 시간이 흘러 생존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구조대원들은 한 사람이라도 더 찾기 위해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며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어두운 흙더미 속에서 구조되어 나오는 한 사람을 바라보면서, ‘한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주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누가복음 15:10)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온 나라가 힘을 모으고, 한 사람이 살아 돌아올 때 수많은 사람이 함께 기뻐합니다. 


그렇다면 한 영혼이 하나님께 돌아올 때 하늘에서는 얼마나 크게 기뻐하겠습니까? 

육체의 생명을 구하는 일도 소중하지만, 한 영혼이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주님께 인도하는 일은 더욱 귀하고 값진 일입니다. 


이제 곡식이 익고 열매가 무르익는 추수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가을에는 들판의 곡식만이 아니라 영혼을 추수하는 기쁨도 우리 가운데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관심에서 멀어졌던 한 사람, 오랫동안 교회를 떠나 있는 한 사람, 아직 복음을 들어야 할 한 사람을 다시 마음에 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사랑으로 찾아가며, 포기하지 않고 계속 권면했으면 좋겠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생존 가능성이 희박해져도 한 생명을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도 한 영혼을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기도와 사랑을 통해 그 영혼이 길고 어두운 터널에서 빠져나와 하나님께 돌아오는 날, 

하나님께서는 천군 천사와 함께 크게 기뻐하실 것입니다. 이번 가을, 한 사람을 마음에 다시 한 번 품고, 이름을 불러 기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한 영혼이 주님께 돌아올 때까지 사랑으로 찾아갈 수 있기 바랍니다. 


한 영혼을 찾는 수고, 그것이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이 가을의 추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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