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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글

제목Man of God으로 살아갑시다2025-09-10 23:44
작성자 Level 10

집에서 교회에 갈 때면 신호등이 하나 있는데, 그 신호등 바로 전에 주유소가 있습니다.

주유소 길을 이용하면 신호없이 쉽게 지날 수 있기에 종종 그 길을 이용하곤 했습니다.

 

얼마 전에 주성이가 그 길을 이용하면 안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수요성경공부 인도를 위해서 교회에 갈 때 또 다시 그 길을 가로 질러서 가는데

이내 경찰차가 싸이렌을 켜고 따라 왔습니다.

무슨 영문인지 알지 못해서 차를 길 가에 세웠더니

경찰이 와서는 그 길로 가면 안된다며 면허증을 요구했습니다.

면허증을 주면서 나는 지금 교회 가는 중이고,

목사인데 교회에 늦어서 그러니 빨리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랬더니 경찰관은 교회가 어디에 있느냐? 오늘 설교 제목이 무엇인가를 묻더니

면허증을 돌려 주면서, 나는 ‘Man of God’을 잡고 싶지 않다며 조심히 가라고 보내 주었습니다.

 

일이 빨리 처리되고, 티켓도 먹지 않아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의 기도가 절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경찰관이 했던 ‘Man of God’이라는 말이 계속 되새겨졌습니다.

아 세상은 나에게 이런 기대가 있구나!

하나님과 세상 앞에 그러한 삶을 살아가야겠구나!’라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경찰관이 그 상황에서 말한 ‘Man of God’은 목회자를 의미하는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디 목회자만 하나님의 사람이겠습니까?

모든 크리스챤들이 세상속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존재인 것입니다.

세상은 우리 크리스챤들을 향하여 기대가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좀 다른 가치관과 좀 다른 삶의 자세로 세상의 빛으로 살아가기를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해보니 나의 삶의 자세와 태도를 다시금 돌아보게 됩니다.

나의 행동 하나 하나가 하나님을 나타내며,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인데,

주유소를 지나는 것과 같이 때로는 무심코, 때로는 알면서도 ‘괜챦겠지’하면서 행동했던 일들이

적지 않았음을 깨닫게 되었고,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맞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존재들입니다.

우리들의 말 한마디얼굴 표정 하나자그마한 행동 하나!

지극히 작아 보이는 것들이 사실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일들인 것입니다.

 

Man of God’-그것은 거룩한 부담감인 동시에,

우리들에게 주어진 영광스러운 직분입니다.

나눔의 글

제목Man of God으로 살아갑시다2025-09-10 23:44
작성자 Level 10

집에서 교회에 갈 때면 신호등이 하나 있는데, 그 신호등 바로 전에 주유소가 있습니다.

주유소 길을 이용하면 신호없이 쉽게 지날 수 있기에 종종 그 길을 이용하곤 했습니다.

 

얼마 전에 주성이가 그 길을 이용하면 안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수요성경공부 인도를 위해서 교회에 갈 때 또 다시 그 길을 가로 질러서 가는데

이내 경찰차가 싸이렌을 켜고 따라 왔습니다.

무슨 영문인지 알지 못해서 차를 길 가에 세웠더니

경찰이 와서는 그 길로 가면 안된다며 면허증을 요구했습니다.

면허증을 주면서 나는 지금 교회 가는 중이고,

목사인데 교회에 늦어서 그러니 빨리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랬더니 경찰관은 교회가 어디에 있느냐? 오늘 설교 제목이 무엇인가를 묻더니

면허증을 돌려 주면서, 나는 ‘Man of God’을 잡고 싶지 않다며 조심히 가라고 보내 주었습니다.

 

일이 빨리 처리되고, 티켓도 먹지 않아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의 기도가 절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경찰관이 했던 ‘Man of God’이라는 말이 계속 되새겨졌습니다.

아 세상은 나에게 이런 기대가 있구나!

하나님과 세상 앞에 그러한 삶을 살아가야겠구나!’라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경찰관이 그 상황에서 말한 ‘Man of God’은 목회자를 의미하는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디 목회자만 하나님의 사람이겠습니까?

모든 크리스챤들이 세상속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존재인 것입니다.

세상은 우리 크리스챤들을 향하여 기대가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좀 다른 가치관과 좀 다른 삶의 자세로 세상의 빛으로 살아가기를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해보니 나의 삶의 자세와 태도를 다시금 돌아보게 됩니다.

나의 행동 하나 하나가 하나님을 나타내며,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인데,

주유소를 지나는 것과 같이 때로는 무심코, 때로는 알면서도 ‘괜챦겠지’하면서 행동했던 일들이

적지 않았음을 깨닫게 되었고,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맞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존재들입니다.

우리들의 말 한마디얼굴 표정 하나자그마한 행동 하나!

지극히 작아 보이는 것들이 사실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일들인 것입니다.

 

Man of God’-그것은 거룩한 부담감인 동시에,

우리들에게 주어진 영광스러운 직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