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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글

제목진짜 부자 이야기!2025-09-11 02:18
작성자 Level 10

7월호 카타콤 소식지에 소개된 한 선교사님의 이야기가 제 마음을 깊이 울렸습니다.
그분은 어느 날 북한의 지하교회 지도자 부부를 만났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그 부부의 얼굴과 입술은 다 터 있었고몰골이 말이 아니어서 차마 눈을

제대로 마주치기 어려울 정도였다고 합니다안타까운 마음에 선교사님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비타민 C를 건네주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다시 만난 그 부부의 얼굴빛이 놀랄 만큼 좋아져 있었고입술의 상처도 거의 다 나아 있었습니다.

 

 

신기해하며 고마워하는 그들에게 선교사님이 말했습니다.

“비타민 C를 먹어서 그래요좀 더 드릴까요?그 부부는 너무 기뻐했습니다.

‘영양이 턱없이 부족한 북한에서 요긴하게 쓰이겠구나’싶어선교사님은 집에 있던 비타민 C를 몽땅 챙겨 보냈습니다.

그 후로도 선교본부에 연락해 비타민 C를 떨어지지 않게 준비했고선교센터를 방문하는 북한 성도들에게

아낌없이 나누어 주었습니다그 결과 북한 성도들 사이에서는 비타민 C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다시 북한으로 돌아가려는 지하교회 지도자에게 비타민 C를 건네려 하자그 지도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우리 눈을 흐리게 만든 것 같습니다.선교사님이 무슨 말이냐고 묻자지도자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예전엔 아무것도 없었어요약도 없고먹을 것도 없고그저 기도밖에 없었죠.

누가 감옥에 갔다 오거나 고문을 당하면우리는 기도했습니다.

그러면 놀랍게도 뼈가 붙고상처가 아무는 기적이 일어났어요.

그런데 요즘은 이걸 먹으니까 하나도 안 피곤한 거예요이젠 기도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돌아봤더니… 우리가 기도를 잃어버린 거예요비타민 C 때문에…”

그 이후로 선교사님은 더 이상 비타민 C를 주지 않았고북한 지도자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듣는 순간제 신앙의 모습이 부끄러워졌습니다.

그 북한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서기 위해 몸부림치는 모습을 통해진짜 경건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기 위해몸을 회복시켜 줄 수 있는 비타민 C조차 절제하는 그들의 모습 앞에서,

나는 지금 무엇을 절제하며 하나님 앞에 서려 하고 있는가스스로에게 되묻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비타민 C는 우리에게 너무나 흔한 영양제입니다.

그러나 북한에서는 그것 하나로도 사람들이 몰려들 만큼 귀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성도들은 깨달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더 붙잡기 위해서라면그것조차 내려놓아야 한다”고 말입니다.

풍요로운 환경 속에서 점점 하나님을 잃어가는 우리의 모습,

그리고 아무것도 없어도 하나님을 붙들고 사는 그들의 모습진짜 부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나눔의 글

제목진짜 부자 이야기!2025-09-11 02:18
작성자 Level 10

7월호 카타콤 소식지에 소개된 한 선교사님의 이야기가 제 마음을 깊이 울렸습니다.
그분은 어느 날 북한의 지하교회 지도자 부부를 만났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그 부부의 얼굴과 입술은 다 터 있었고몰골이 말이 아니어서 차마 눈을

제대로 마주치기 어려울 정도였다고 합니다안타까운 마음에 선교사님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비타민 C를 건네주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다시 만난 그 부부의 얼굴빛이 놀랄 만큼 좋아져 있었고입술의 상처도 거의 다 나아 있었습니다.

 

 

신기해하며 고마워하는 그들에게 선교사님이 말했습니다.

“비타민 C를 먹어서 그래요좀 더 드릴까요?그 부부는 너무 기뻐했습니다.

‘영양이 턱없이 부족한 북한에서 요긴하게 쓰이겠구나’싶어선교사님은 집에 있던 비타민 C를 몽땅 챙겨 보냈습니다.

그 후로도 선교본부에 연락해 비타민 C를 떨어지지 않게 준비했고선교센터를 방문하는 북한 성도들에게

아낌없이 나누어 주었습니다그 결과 북한 성도들 사이에서는 비타민 C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다시 북한으로 돌아가려는 지하교회 지도자에게 비타민 C를 건네려 하자그 지도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우리 눈을 흐리게 만든 것 같습니다.선교사님이 무슨 말이냐고 묻자지도자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예전엔 아무것도 없었어요약도 없고먹을 것도 없고그저 기도밖에 없었죠.

누가 감옥에 갔다 오거나 고문을 당하면우리는 기도했습니다.

그러면 놀랍게도 뼈가 붙고상처가 아무는 기적이 일어났어요.

그런데 요즘은 이걸 먹으니까 하나도 안 피곤한 거예요이젠 기도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돌아봤더니… 우리가 기도를 잃어버린 거예요비타민 C 때문에…”

그 이후로 선교사님은 더 이상 비타민 C를 주지 않았고북한 지도자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듣는 순간제 신앙의 모습이 부끄러워졌습니다.

그 북한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서기 위해 몸부림치는 모습을 통해진짜 경건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기 위해몸을 회복시켜 줄 수 있는 비타민 C조차 절제하는 그들의 모습 앞에서,

나는 지금 무엇을 절제하며 하나님 앞에 서려 하고 있는가스스로에게 되묻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비타민 C는 우리에게 너무나 흔한 영양제입니다.

그러나 북한에서는 그것 하나로도 사람들이 몰려들 만큼 귀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성도들은 깨달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더 붙잡기 위해서라면그것조차 내려놓아야 한다”고 말입니다.

풍요로운 환경 속에서 점점 하나님을 잃어가는 우리의 모습,

그리고 아무것도 없어도 하나님을 붙들고 사는 그들의 모습진짜 부자는 과연 누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