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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글

제목강에서 물 긷는 수고를 그쳐야 합니다2025-09-11 00:21
작성자 Level 10

12학년 발달장애 아들을 둔 대학동창 한 명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아들이 자라면서 차별을 당하지 않도록, 그동안 이곳저곳으로 이사 다녔고,

발달장애우들에게 좋은 환경과 교육을 제공해 준다는 정보를 듣고 현재 거주지에 정착해서 살고 있는 친구입니다.

 

그동안 친구는 자신이 제공해 줄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환경을 위해서 여러번 이사하였고, 좋은 학교, 좋은 교사, 좋은 교재를 제공하기 위해서 힘썼고,

그로인해 주변에서 발달장애아를 키우는 어머니의 모델이라고 칭찬이 자자할 정도라고 합니다.

 

조만간 아들을 사회에 내 보내야 하는 시점에서 친구는 한 깨달음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자신이 아들에게 한 수고는 장난감 인형에 태엽을 감는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태엽을 감아주는 동안 장난감 인형이 움직이겠지만, 본인이 자녀 옆에서 끝까지 태엽을 감아 줄 수 없기에,

이제는 하나님께서 ‘만남의 축복’을 더해 주실 것을 위해서 기도한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자녀가 사회에 나가서 좋은 친구를 만나고, 좋은 상사를 만나고, 좋은 직장을 만날 때

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는데, 이 모든 것을 베푸시는 이는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임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인생의 수고가 풍성하게 열매 맺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총이 있을때만 가능함을

친구는 자녀를 키우면서 깨닫게 된 것입니다.

 

맞습니다.

친구의 고백처럼 인간의 수고는 단순히 가뭄에 강에서 물을 길어다가 밭에 붓는 수준입니다.

강에서 물을 길어다가 붓는 작업은 힘이 들뿐 아니라, 곡식을 조금 자라게 할 뿐 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은 밭과 온 대지와 세상에 비를 내리는 축복입니다.

그곳만 살아나게 하는 축복이 아니라, 온 세상을 살아나게 하며 풍성케 하는 축복입니다. 넘치도록 베푸시는 축복입니다.

 

‘오늘 내가 하고 있는 수고가 밭에 물을 길어다가 대는 수고는 아닌지?’돌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힘으로 자녀를 키우려고 노력 하는 것! 강에서 물을 길어서 대는 수고일 뿐입니다.

내 노력으로 내 가정을 지키려 하는 것! 강에서 물을 길어서 대는 수고일 뿐입니다.

내 열심으로 교회를 세우려 하는 것! 이것도 강에서 물을 길어서 대는 수고일 뿐입니다.

자녀가 조금 성장할 수 있고, 가정이 조금 행복할 수 있고, 교회가 하고 조금 부흥할 뿐입니다.

이러한 수고로는 늘 부족하며, 갈증만 증가할 뿐입니다.

 

행여 삶 속에서 강에서 물을 길어서 대는 수고를 하고 있다면, 이제부터는 이러한 수고를 그쳐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만물을 살아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간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총만이 모든 것을 풍성케 하기 때문입니다.

나눔의 글

제목강에서 물 긷는 수고를 그쳐야 합니다2025-09-11 00:21
작성자 Level 10

12학년 발달장애 아들을 둔 대학동창 한 명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아들이 자라면서 차별을 당하지 않도록, 그동안 이곳저곳으로 이사 다녔고,

발달장애우들에게 좋은 환경과 교육을 제공해 준다는 정보를 듣고 현재 거주지에 정착해서 살고 있는 친구입니다.

 

그동안 친구는 자신이 제공해 줄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환경을 위해서 여러번 이사하였고, 좋은 학교, 좋은 교사, 좋은 교재를 제공하기 위해서 힘썼고,

그로인해 주변에서 발달장애아를 키우는 어머니의 모델이라고 칭찬이 자자할 정도라고 합니다.

 

조만간 아들을 사회에 내 보내야 하는 시점에서 친구는 한 깨달음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자신이 아들에게 한 수고는 장난감 인형에 태엽을 감는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태엽을 감아주는 동안 장난감 인형이 움직이겠지만, 본인이 자녀 옆에서 끝까지 태엽을 감아 줄 수 없기에,

이제는 하나님께서 ‘만남의 축복’을 더해 주실 것을 위해서 기도한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자녀가 사회에 나가서 좋은 친구를 만나고, 좋은 상사를 만나고, 좋은 직장을 만날 때

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는데, 이 모든 것을 베푸시는 이는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임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인생의 수고가 풍성하게 열매 맺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총이 있을때만 가능함을

친구는 자녀를 키우면서 깨닫게 된 것입니다.

 

맞습니다.

친구의 고백처럼 인간의 수고는 단순히 가뭄에 강에서 물을 길어다가 밭에 붓는 수준입니다.

강에서 물을 길어다가 붓는 작업은 힘이 들뿐 아니라, 곡식을 조금 자라게 할 뿐 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은 밭과 온 대지와 세상에 비를 내리는 축복입니다.

그곳만 살아나게 하는 축복이 아니라, 온 세상을 살아나게 하며 풍성케 하는 축복입니다. 넘치도록 베푸시는 축복입니다.

 

‘오늘 내가 하고 있는 수고가 밭에 물을 길어다가 대는 수고는 아닌지?’돌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힘으로 자녀를 키우려고 노력 하는 것! 강에서 물을 길어서 대는 수고일 뿐입니다.

내 노력으로 내 가정을 지키려 하는 것! 강에서 물을 길어서 대는 수고일 뿐입니다.

내 열심으로 교회를 세우려 하는 것! 이것도 강에서 물을 길어서 대는 수고일 뿐입니다.

자녀가 조금 성장할 수 있고, 가정이 조금 행복할 수 있고, 교회가 하고 조금 부흥할 뿐입니다.

이러한 수고로는 늘 부족하며, 갈증만 증가할 뿐입니다.

 

행여 삶 속에서 강에서 물을 길어서 대는 수고를 하고 있다면, 이제부터는 이러한 수고를 그쳐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만물을 살아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간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총만이 모든 것을 풍성케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