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다음 세대, 다음
세대’라고 말하지만, 사실
하나님
나라의
다음
세대는
연세
드신
분들이
아닌가요?”
어느
집사님의 말에 무릎을
탁 치게 되었습니다.
교회
안에서 가장 많이
기도하고 헌신하시는 분들이 바로
연세 드신 성도님들이신데, 정작 성경공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모임의 이름을 무엇이라 할까?
실버그룹? 시니어모임? 백발선교회?’
고민하던
중, 이사야
말씀(40:30~31)이 떠올랐습니다.
“소년이라도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30–31)
이
말씀처럼, 연세 드신
분들이야말로 날마다 기도와
말씀으로 새 힘을
얻으시는 참된 청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제2청년부’가
탄생하게 되었고, 매
주 수요일마다 모여 성경공부와
더불어 식사하며 교제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제2청년부 회원분들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Sight
& Sound Theatres의
뮤지컬을 관람하신 김덕신
집사님은 “주님의 교회 덕에 신세계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그 웅장함에 감탄을
금치 못하셨습니다.
다른
분들도 “미국에 와서 정착하느라 여행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효도관광 덕에 호강한다”며
기뻐하셨습니다.
첫날
방문한 자동차 박물관에는
각종 영화에 등장했던
차량을 포함해 100여
종이 넘는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었고, 다음날
뮤지컬 ‘노아’를
관람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방주를 만들라 명령하셨을
때, 그
명령은 오직 한
사람, 노아에게만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가족 모두가 노아의
말을 신뢰하며 함께
방주를 만드는 장면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질문했습니다,
‘나는 내 가족에게 노아처럼 신뢰를 주는 사람인가?’
방주를
만드는 동안 노아의
가족은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함께 일하던
이들이 하나 둘씩
떠나갔고, 조롱과 방해, 가족간 갈등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끝까지 묵묵히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어려운 상황속에서 끝까지 견딜 수 있었을까?’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답을 성경에서 얻을
수 있었습니다,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창세기 6:9).
비결은‘동행’(walk with God) 하나님과 함께
걷는 삶이었습니다.
노아에게
무슨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는
매일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선택하며
하루 하루 살았던
것입니다.
비결은
다른 곳에 있지
않았습니다. 바로 하나님과
동행에 있었고, 그
결과 노아는 하나님의
구원역사속에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 지혜나
방법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노아처럼 매일 하나님의
뜻을 묻고, 그
분과 동행한다면, 우리
또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귀하게
사용되어질 것입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은혜가
모두에게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