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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글

제목점, 선, 면 그리고 하나님의 꿈2026-03-15 01:48
작성자 Level 10

“주여! 주여! 주여.한밤중에 터져 나온 “주여 삼창” 소리

놀랍게도 그 외침의 주인공은 어른들이 아니라, 이번 선교에 참여한 중고등학생들이었습니다

첫날 모두 새벽에 도착했기에, 기껏해야 2~3시간밖에 자지 못한 채 아침 일찍부터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도 학생들은 매일 밤 찬양하며 통성으로 기도했고, 새벽까지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이면 다시 열정으로 뛰며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그 아이들을 보면서 깊은 감격이 밀려왔습니다

4년 전 하나님 앞에 품었던 작은 꿈이 성취되었기 때문입니다

Encounter의 시작은 안타까움이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세대는 중고등부 시절 뜨거운 수련회를 경험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했던 그 시간이 평생 하나님 앞에 서게 한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곳 미국에서 작은 교회를 섬기다 보니 그런 형편이 쉽지 않았습니다


“다른 교회들은 어떨까? 살펴보니 비슷했습니다

그러한 안타까움을 가진 4명의 목사님들이 연합해서,Encounter Retreat가 시작되었습니다

수련회 기간동안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이 눈물로 기도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감격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받은 은혜를 열방으로 나누어야겠다는 비젼으로, 그 해 겨울 Encounter Mission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선교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안에 아이티인 교회 112개를 세운 신현재 선교사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선교사님이 아이티 선교의 비전을 품게 된 계기는 산을 오르다 보게 된 한 무리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심코 지나쳤지만, 세 번이나 갈 때마다 그 자리에 사람들이 모여 있었던 그들에게 어느 날 다가가 물었습니다

“여기서 무엇 하세요?그들은 교회가 없어 그곳에서 예배드리고 있던 아이티인들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있어서, “왜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고 여기에 있나요?질문했더니

추방될까 염려로 학교에 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일이 계기가되어 교회와 학교를 세우는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선교사님은 처음에는 자신이 왜 이 일을 하는지 알지 못한 채,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점처럼 보이던 일들이 선이 되고, 선이 모여 면이 되고, 면이 모여 하나의 그림이 되어

하나님의 비젼을 깨닫게 되었다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감격이 되었습니다

인카운터 수련회의 시작도 작은 점이었는데, 그것이 선교로 이어져 면이 되고, 선교지에서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사역하는 

한 선교사님을 통해 하나님이 그리시는 그림을 희미하게나마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도 이와 같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점처럼 작고 희미해 보일지라도, 순종하며 나아갈 때 그 점들이 선이 되고

면이 되어 결국 하나님의 비전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순종입니다. 내 삶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순종의 한 걸음을 내딛는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눔의 글

제목점, 선, 면 그리고 하나님의 꿈2026-03-15 01:48
작성자 Level 10

“주여! 주여! 주여.한밤중에 터져 나온 “주여 삼창” 소리

놀랍게도 그 외침의 주인공은 어른들이 아니라, 이번 선교에 참여한 중고등학생들이었습니다

첫날 모두 새벽에 도착했기에, 기껏해야 2~3시간밖에 자지 못한 채 아침 일찍부터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도 학생들은 매일 밤 찬양하며 통성으로 기도했고, 새벽까지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이면 다시 열정으로 뛰며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그 아이들을 보면서 깊은 감격이 밀려왔습니다

4년 전 하나님 앞에 품었던 작은 꿈이 성취되었기 때문입니다

Encounter의 시작은 안타까움이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세대는 중고등부 시절 뜨거운 수련회를 경험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했던 그 시간이 평생 하나님 앞에 서게 한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곳 미국에서 작은 교회를 섬기다 보니 그런 형편이 쉽지 않았습니다


“다른 교회들은 어떨까? 살펴보니 비슷했습니다

그러한 안타까움을 가진 4명의 목사님들이 연합해서,Encounter Retreat가 시작되었습니다

수련회 기간동안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이 눈물로 기도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감격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받은 은혜를 열방으로 나누어야겠다는 비젼으로, 그 해 겨울 Encounter Mission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선교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안에 아이티인 교회 112개를 세운 신현재 선교사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선교사님이 아이티 선교의 비전을 품게 된 계기는 산을 오르다 보게 된 한 무리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심코 지나쳤지만, 세 번이나 갈 때마다 그 자리에 사람들이 모여 있었던 그들에게 어느 날 다가가 물었습니다

“여기서 무엇 하세요?그들은 교회가 없어 그곳에서 예배드리고 있던 아이티인들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있어서, “왜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고 여기에 있나요?질문했더니

추방될까 염려로 학교에 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일이 계기가되어 교회와 학교를 세우는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선교사님은 처음에는 자신이 왜 이 일을 하는지 알지 못한 채,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점처럼 보이던 일들이 선이 되고, 선이 모여 면이 되고, 면이 모여 하나의 그림이 되어

하나님의 비젼을 깨닫게 되었다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감격이 되었습니다

인카운터 수련회의 시작도 작은 점이었는데, 그것이 선교로 이어져 면이 되고, 선교지에서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사역하는 

한 선교사님을 통해 하나님이 그리시는 그림을 희미하게나마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도 이와 같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점처럼 작고 희미해 보일지라도, 순종하며 나아갈 때 그 점들이 선이 되고

면이 되어 결국 하나님의 비전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순종입니다. 내 삶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순종의 한 걸음을 내딛는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